
에바 이후로 오랜만에 Gainax에서 제작한 아니메라 보기전부터 많이 기대했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명작. 초반에 메인 캐릭터 하나 과감하게 보내버리는(?) 획기적인 내용도 나름 신선하다고 해야될지..
결국 에바에서 그리도 강조하던 AT 필드를 이번에는 지하라는 공간에 갇혀사는 사람들을 통해서 보여주는데, 좁은 공간내에서 정해진 규칙을 깨지 않으면서 생명을 지속해 나가려는 대부분의 집단 Vs 멈추지 않고 구속을 깨버리려는 소수의 선도체(?) 간의 대립에서 시작해서 더 큰 존재와의 대결로 발전해 나가는게 주된 스토리..
에바에서는 신지라는 상처받고 나약한 개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이번에는 그렌단 이라는 조직으로 풀어보려고 고민한듯 하다.
마지막 마무리가 좀 아쉽긴 하지만.. 덕분에 기나긴 통학시간을 즐겁게 보낼수 있어서 대만족 :-)
그나저나 에바 신극장판은 괜찮았다는데 어떻게 구해서 볼 방법이 없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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